29살 배우 김수현, 현역 입대…공식행사는 없어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0-23 10: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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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23일 오후 경기도의 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김수현은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김수현이 23일 현역 입대한다.


김수현은 이날 오후 경기도 한ㅁ 시병교육대에 입소한다.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


소속사에 따르면,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은 따로 준비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김수현 본인이 조용히 가고 싶어한다. 언론과 팬들에게 입대 장소를 공개하지 않고 입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수현은 2007년 MBC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다. 이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을 통해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가장 최근작은 영화 '리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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