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치어리더 강윤이, 1일 연예인야구 마운드 오른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4-27 15: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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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팡팡티비한스타 출연, 인터뷰도 예정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치어리더 강윤이가 오는 5월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루트외인구단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강윤이)

[한스타=서기찬 기자] 인기 치어리더 강윤이가 연예인 야구 대회 마운드에 오른다.


강윤이는 오는 5월1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3라운드 첫 경기인 공놀이야(감독: 최용준)와 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오후 7시 플레이볼. 두 번째 경기 라바-개그콘서트 전은 오후 9시30분 시작.


가수 구하라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던 강윤이는 현재 SK 와이번스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며 World Baseball Classic 국가대표팀, 원주 동부 프로미,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등에서 활약했다.


강윤이의 연예인 야구 시구는 두 번째. 강윤이는 지난 2014년 7월2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진행된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알바트로스 경기에서 시구를 한 바 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 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 )에서 생중계한다. 강윤이는 시구 후 팡팡티비 한스타에 출연,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갖는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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