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7개월만에... 설리-최자, 열애는 끝났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3-06 15: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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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23, 오른쪽)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37)가 결별했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가수 최자와 설리의 사랑이 끝났다.


설리 측은 6일 "설리와 최자가 최근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라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 결별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공개 커플로 거듭난 두 사람은 2년7개월 만에 이별 수순을 밟았다. 그간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는 등 눈치를 보지 않고 서로의 관계를 인정해 오며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6주 전까지도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바 있어 결별의 이유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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