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사진제공=코카콜라)

[한스타=구민지 기자] 박보검의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박보검이 음료 브랜드 '코카 콜라'의 2017년 새해 첫 캠페인 모델로 TV 광고를 촬영했다. 새해맞이 행복한 가족 식사를 콘셉트로 진행된 광고촬영 현장에서 박보검은 가족들에게 '코카 콜라'를 선물하며 행복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보검은 조카 역을 맡은 아역배우를 알뜰살뜰 챙기며 '조카 바보'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또한, 아역배우가 촬영 초반 춤을 추는 장면에서 다소 어색해하자 계속해서 함께 춤을 추며 다정함을 드러냈고, 아역배우에게 "사랑스럽다, 연기 잘한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 아역배우가 다소 지친 표정을 짓자 즉석에서 깜짝 선물을 만들어주며 기운을 북돋아 주기도 했다.

박보검은 이번 광고 촬영장에서 다정하고 듬직한 아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역 배우와 서로의 코에 크림을 묻히며 친근하게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기존 콘티에는 없던 장면까지 연출하며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광고 관계자는 "평소에도 '감사하다'는 말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마음을 잘 표현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나누는 코카 콜라의 새해 첫 캠페인과 잘 부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TV 광고를 통해 '코카 콜라'로 가족들에게 짜릿한 즐거움과 함께하는 행복을 선물하는 박보검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이 행복과 사랑에 더 가까워지는 짜릿한 2017년 새해를 위해 가족들에게 행복과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담은 새로운 TV 광고는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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