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보아, 日 대표 연말가요제 'FNS가요제' 출연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2-14 1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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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SM엔터테인먼트)

[한스타=구민지 기자] 샤이니와 보아가 오늘(14일) 일본 대표 연말 가요제 ‘2016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보아와 샤이니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되는 ‘2016 FNS 가요제’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 현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FNS 가요제'는 NHK '홍백가합전'과 더불어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으로, 올해 'FNS 가요제'에 출연하는 한국 가수는 보아와 샤이니 뿐인 만큼,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한다.


더불어 샤이니는 이번이 일본 연말 가요제 첫 출연으로, 'Everybody'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메들리 코너에도 참여하는 만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샤이니는 올해 1월 발표한 일본 정규 4집 'D×D×D'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지난 5월 네 번째 일본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6~D×D×D~'를 성황리에 마무리, 이로써 2012년 일본 첫 전국 투어 시작 이후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라는 기록도 세워 현지에서의 활약을 입증한 바 있다.


오는 21일에는 14번째 일본 싱글 'Winter Wonderland'(윈터 원더랜드)를 발매, 다시 한번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보아. (SM엔터테인먼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FNS 가요제’에 출연하는 보아는 2004년 12월 발표 이후 크리스마스 시즌 송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히트곡 'メリクリ(메리크리)'를 일본 아이돌 E-Girls(이 걸스)의 멤버 Dream Ami(드림 아미)와 함께 선사,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아띠 민호. (구민지 기자)

한편,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운동실력을 인정받은 샤이니 민호는 연예인 농구단 '아띠(감독: 최율록)'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20일 막을 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했으며, 아띠는 10개 팀 중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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