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서울서 즐기는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풍성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11-30 0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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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서기찬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서울시가 마련하고 기획한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별로 알아본다.


먼저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11월14일 오픈한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 <서울의 주>'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내년 1월13일까지 전시된다.(무료) 오는 14일부터는 '훈데르트바서 특별전'이 내년 봄까지 세종미술관 1, 2관에서 열리며 '한강건축상상전'은 내년 2월 말까지 자벌레 1층 몸통구역서 열린다. 또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문화로 세상을 바꾸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내년 2월5일까지 시민들을 기다린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호두까기 인형'이 2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꿈의 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공연하며 동요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가 오는 23일과 24일 양 일간 세종M씨어터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로맨틱 콘서트'는 28일 하루 세종대극장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시향의 브람스 교향곡 1번' 콘서트는 9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 4개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2016 시민예술축전-시민액션밴드 페스타가 18일 플랫폼 창동61에서, 12월 한성백제금요시네마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이밖에 서울무형문화재기능보존회 12월 기획전시가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에서 열리며 2016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인권문화행사가 10일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그래픽: 서울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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