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일 의정부서 열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11-18 1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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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운, 박재민, 김재욱, 송준근 등 참여... 가족 참여농구슛 등 이벤트도 풍성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1월20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6’ 자선경기를 개최한다.(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2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2016'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올 1월 고양시에서 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더 홀과 코드원의 경기 중 더 홀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는 한기범 감독(오른쪽).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김재욱, 송준근, 정진운, 박재민, 나윤권... 연예인 농구단 선수들이 사랑의 3점슛을 던진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20일(일) 오후 2시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6’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자선경기는 개그맨 중심의 연예인 농구단 더홀(사랑팀)과 배우, 가수 모델 등이 모인 레인보우 스타즈(희망팀)가 참가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 프로농구 선수들도 함께 해 박진감을 더한다.
국내 최장신 센터 출신 한기범은 연예인 농구단 더 홀의 감독을 맡아 1,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 한 바 있다. 레인보우 스타즈도 1회 대회 공동 3위, 2회 대회 5위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연예인 농구대회인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내년 1월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6' 출전 예정 선수로는 사랑팀에 김영조, 김재욱, 송준근, 우종현, 이영준, 전환규, 정범균, 정철규, 황영진, 이항범, 임영훈 등이, 희망팀에는 강인수, 김민상, 김혁, 나윤권, 박재민, 백종원, 심영재, 오승윤, 오승훈, 정진운, 천일환, 정훈 등이 참가해 몰랐던 연예인들의 숨겨진 멋진 농구기술과 실력이 기대되고 있다.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6’ 주최측은 관객들을 위해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사전행사인 가족참여농구슛을 시작으로 제시(Jessi), 에이디이(A.De), 젤리걸, 홀릭스, 김수찬, 더킹, 듀넘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LOVECOIN 이벤트는 탤런트 이정용(믿음,마음), 안정훈, 이주화, 김하정, 박다인등이 참여하고, 스타연예인들과 이벤트, 경품 추첨(트레블스타마케팅 제공 괌여행 항공숙박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학생, 소외계층 무료농구교실(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학생, 의정부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학생들도 초청해 스타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정기후원자는 현장에서 1인당 2매씩 배부받을 수 있고, 행사당일 현장에서 정기회원신청하면 1인당 2매씩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선경기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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