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주석,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와 어떤 인연?

송다솜 인턴 / 기사승인 : 2016-07-13 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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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컴백한 래퍼 주석이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와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KMG엔터테인먼트)


11일 컴백한 래퍼 주석이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주석은 지난 3월에 끝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훕스타즈 소속으로 출전했다. (한스타DB)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연예인 농구단 훕 스타즈 단장 래퍼 주석이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컴백한 주석이 영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영국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 고퀄리티의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신곡 '프라퍼티(Property)' 뮤직비디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평소 축구 사랑이 남다른 주석은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영국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레이트, 대한민국, 미국, 호주 등 세계 각 나라별 대표 팬을 선정하여 촬영하는 다큐멘터리에 한국 대표로 선정돼 영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때마침 신곡 '프라퍼티(Property)'를 준비 중이던 주석은 영국 올로케이션 MV 촬영을 긴급 제안했고, 그의 의견이 수렴되어 런던 현지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온 중국계 미국인 감독 제시와 함께 이번 MV를 완성했다. 미국에 거주 중인 제시 감독은 이번 작업을 위해 기꺼이 미국에서 영국으로 넘어와 촬영해 임했다.


주석은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만수르 덕분에 숙박 및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받으며 영국의 클래식한 풍경을 배경으로 고퀄리티의 이번 MV가 탄생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석은 최근 KMG로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프라퍼티(Property)'로 컴백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난다.


농구, 축구 등 스포츠를 좋아하는 주석은 연예인 농구단 훕스타즈 단장을 맡고 있으며 배우 김승현과 연예인 풋살팀 풋 스타즈팀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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