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돌 민호 스크린 데뷔 '김고은의 남자'로

남우주 / 기사승인 : 2015-04-15 15: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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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농구팀 샤이니 민호가 영화 '계춘할망'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민호는 김고은이 연기하는 여고생 혜지의 남자친구 역을 맡았다. 두 대세 청춘스타의 캐스팅으로 '계춘할망'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뉴스1) 연예인 농구팀 샤이니 민호가 영화 '계춘할망'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민호는 김고은이 연기하는 여고생 혜지의 남자친구 역을 맡았다. 두 대세 청춘스타의 캐스팅으로 '계춘할망'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뉴스1)



올 초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농구선수로 맹활약한 인기 그룹 샤이니 민호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샤이니 민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민호가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미 드라마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민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의 폭을 넓히게 됐다.

민호가 맡은 역할은 김고은이 연기하는 여고생 혜지의 남자친구 역으로 열연하게 된다. 민호는 그동안 드라마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아름다운 그대에게’ ‘메디컬 탑팀’ 등에 출연했다.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계춘할망'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할 민호와 김고은. 윤여정은 해녀 '계춘'역을 맡았다. (뉴스1) 영화 '계춘할망'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할 민호와 김고은. 윤여정은 해녀 '계춘'역을 맡았다. (뉴스1)


영화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눈물과 감동 그리고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 작품이다.

윤여정이 극 중 평생을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 온 생활력 강한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 역을 맡았으며 김고은이 여고생 혜지 역을 맡았다. 올가을 개봉을 목표로 곧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1월 윤여정과 김고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회에 출전했던 아띠 민호의 호쾌한 레이업 장면. 혀를 빼문 모습이 전설의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연상시킨다. (조성호 기자)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회에 출전했던 아띠 민호의 호쾌한 레이업 장면. 혀를 빼문 모습이 전설의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연상시킨다. (조성호 기자)


한편 민호는 연예인 농구팀 '아띠' 소속으로 지난 1월~3월까지 진행된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서 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하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의 수많은 팬을 농구장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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