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과 무지개(레인보우)의 대결.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두 '별들의 전쟁'서 무지개가 이겼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4라운드 제 2경기, 스타즈와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전이 2월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연승의 스타즈와 3연스으로 리그 1위팀인 레인보우의 경기는 29대 50으로 레인보우가 이겼다. 이로서 레인보우는 4연승째. 레인보우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승리팀 레인보우의 대표 박재민 선수와 패장 스타즈의 김훈 감독을 만났다.
승리팀 레인보우 대표 박재민
-오늘 감독도 없이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 이러다가 우승하는거 아닌가?
"아니다. 아직 까진 조심스럽다. 왜냐하면 마지막 한게임까지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게, 아띠도 오늘 첫 승을 했고 더 홀에게는 지난번에 연습경기를 했을 때 진적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활약한 선수는 누구인가?
"나윤권 선수다. 팀이 필요한 타이밍에 공을 적재적소에 배급을 해주었다. 만약 나윤권 선수가 뛰지 않았다면 아마 게임의 양상이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레인보우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패가 없는 유일한 팀이다. 그 비결이 무엇인가?
"우리 팀은 욕심을 안부린다. 감독님이 시키는 그대로 한다. 각자 자신의 역할을 열심히 하는 것, 그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레인보우는 팀워크가 굉장히 끈끈한 팀으로 보인다. 그 비결이 무엇인가?
"우리는 일주일에 농구 3번씩 한다. 어제도 한강에서 연습했다"
-레인보우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안 다치고 6게임 다 치루는 것이 아직까지는 최종 목표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면 달라지겠지만 현재까진 그렇다"
패장 스타즈 김훈 감독
-오늘 스타즈가 첫 패배를 했다. 오늘 경기 패인이 무엇인가?
"글쎄요, 전반전까지는 저희가 대비했던 모습이 잘 이뤄졌는데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이 부족했다. 3쿼터에 선수들이 갑자기 긴장해서 거기서 점수가 갑자기 벌어졌다"
-3쿼터에 스타즈가 4점밖에 내지 못했다. 주석 선수도 3쿼터에 실책이 4개나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갑자기 점수가 벌어지니까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었던 것 같다. 슛을 쏘라고 계속 지시를 했는데 자신감이 부족해 슛이 잘 안 들어갔다. 그러니까 선수들이 나중에는 많이 시도도 안했다. 다음 경기에는 슛을 많이 쏠 수 있도록, 자신 있게 쏠 수 있도록 주문을 많이 하겠다"
-비록 오늘 경기는 패했지만 제 몫을 다한 선수는 누구인가?
"글쎄요, 팀이 경기에서 지면 선수들이 아무리 잘했어도 (경기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 농구는 팀 경기니까 이기면 선수들이 다 잘한 거고 지면 선수들 나름대로 잘 했지만 누구 한명을 칭찬하기보다는 팀원 모두를 격려해 줘야한다"
-반면 레인보우 스타즈 선수 중에서 유독 신경 썼던 선수는 누구인가?
"박재민 선수다. 리바운드 면에서 박재민 선수 이야기를 했었다. 저희 팀의 노민혁 선수가 리바운드를 잘 하는데 오늘 노민혁 선수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리바운드를 많이 뺏겼다"
-다음 경기는 역시 상위권에 있는 예체능이다.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오늘도 비밀인가?
"그렇죠. 항상, 아 비밀입니다.(웃음) "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5라운드는 2월 11일(수) 오후 3시 더 홀-진혼, 오후 5시 예체능- 스타즈, 오후 7시 아띠-우먼 프레스 경기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90)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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