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 패장 ㅠㅠ]
"예체능에 대한 명예를 지키려고 했는데..." (최인선 예체능 감독)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2라운드 제 2경기,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와 예체능 전이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15일 개막전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두 팀 레인보우와 예체능의 경기는 48 대 44로 레인보우가 이겼다. 레인보우는 2연승으로 초반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승장 레인보우의 오인교 감독과 대표 박재민 선수, 패장 예체능의 최인선 감독을 만났다.
승장 레인보우 오인교 감독, 대표 박재민
- 팀이 2연승을 거뒀다. 소감은?
(오) 선수들이 열심히 잘 뛰어 줘서 이긴 것 같다.
(박) 기분이 정말 좋다. 두 경기 다 운이 많이 따라줬던 것 같다. 진혼과 경기를 할 때는 팀이 속공이 잘 되고 운 좋게 패스가 잘 맞았고, 오늘은 예체능팀에서 신장이 큰 김태우나 줄리엔강 선수가 개인 사정상 나오지 못했던 것이 운이 따라서 승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다음 경기(29일 우먼 프레스) 어떤 식으로 준비할 예정이냐?
(오)열심히 잘 하겠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작전이 노출 될 수 있으니 여기까지.
(박)우먼 프레스와 경기한 팀에게 들었는데 우먼 프레스가 2골을 넣으니까 8점 이라고 하더라. 예우하고 대우는 하겠지만 여자팀이라고 만만하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오히려 남자 선수보다 더 열심히 막을 생각을 하고 있다.
( 연예인 농구대잔치 로컬 규정에는 우먼 프레스 선수 3명의 필드슛에 한하여 +1점을 하는 규정이 있다. 만약에 3점슛 2골이면 8점이 될수 도 있다.)
패장 예체능의 최인선 감독
- 진이유가 무엇인가?
선수가 너무 많이 빠졌다. 부상 때문에 멤버 구성이 쉽지 않았다. 예체능이라는 팀명을 가지고 나와서 예체능에 대한 명예를 지키려고 했는데 아쉽다. 오늘 경기 초반 어렵게 게임을 끌고 나갔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다음 경기(29일 더 홀)는 어떻게 준비하겠냐?
우선 선수들이 빨리 부상에서 회복되길 바란다. 선수들의 부상 회복이 최우선 과제다. 바쁜 연예인들이라 연습할 시간이 없어 아쉽다. 아마추어에 맞는 전술을 구상해 승패를 떠나 좋은 경기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라운드는 29일(목) 오후 3시 우먼 프레스-레인보우 스타즈, 오후 5시 더 홀-예체능, 오후 7시 아띠- 스타즈 경기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용인시 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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