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수진 학폭 고백 후 밝은 근황 공개

김유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9 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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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우 서신애 인스타그램

 

[한스타=김유진 기자] 배우 서신애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서신애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ENTJ인 줄 알고 지냈던 #INTJ입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INTJ'는 성격유형검사 MBTI 결과 중 하나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신애는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눈웃음을 짓고 있다.

 

서신애의 근황 사진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여자)아이들 수진으로부터 당한 '학폭'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글을 올린 이후로 첫 게시물이다.

 

서신애는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진이 학폭 의혹을 부인하자 “본인(수진)은 기억이 나지 않고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는데, 맞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라며 “제 뒤에서 본인의 무리 속에서 함께 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 지으시니 유감이라 생각한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수진은 이와 같은 반박에도 지금까지 입장문을 내놓지 않고 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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