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야미백 제공 특가 패키지 판매

김동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0 09: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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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오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친환경 투숙 문화 조성을 위한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 패키지를 선보인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는 호텔별 혜택과 함께 '롯데호텔 야미백'(Yummy bag) 1개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

 



야미백은 호텔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보냉백이다. 친환경 벤처 '에임트'와 협업으로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패키지는 롯데호텔 5개 지점(서울·월드·울산·제주·부산), L7호텔 3개 지점(명동·홍대·강남)과 롯데시티호텔 7개 지점(마포·김포공항·제주·대전·구로·명동·울산)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호텔별, 날짜별로 상이하다. 세부내용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두 그린'(DO GREEN) 캠페인도 진행한다.

투숙 기간 개인 텀블러 소지하기, 페트병 라벨을 제거해 분리수거 하기 등의 친환경 활동을 수행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간략한 소감을 작성해 이메일을 발송하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참여한 고객 중 선정을 통해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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