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7월1일 개관

이석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8 09: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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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고급 호텔이 개관한다.

 

파르나스호텔은 다음달 1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11층 규모 호텔에 315개의 객실·연회장·레스토랑 등을 포함해 호텔 최상층에는 약 200평 이상 규모의 수영장과 3층에는 라운지 나인·셀프 라커룸 등을 갖추고 있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는 현 시대에 가장 필요한 '커넥트'(Connect)라는 디자인 키워드 하에 미래형 도심의 세련된 이미지를 흐르는 빛을 통해 구현했다. 또 자연의 요소를 활용한 연속된 패턴과 레이어를 이용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특히 나인트리호텔 중에서는 처음으로 총 315개의 객실 중 약 3분의 1 정도를 패밀리룸과 스위트룸으로 구성해 높아진 비중의 레저 목적 고객들에 대비했다. 고객 특성과 인원에 따라 비즈니스형 또는 휴식 목적으로 객실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할리우드 베드를 적용한 객실을 30개 이상 마련했다.



여기에 3인 고객을 위한 트리플룸, 자녀를 위한 이층 침대가 비치된 패밀리 키즈룸 등이 마련됐으며 기존 나인트리호텔 중 가장 많은 20개의 스위트룸이 준비됐다. 전 객실의 창문은 개폐가 가능한 형태로 설계돼 환기에 용이하다.

호텔 최상층인 11층에는 패밀리풀과 키즈풀·플레이풀·남녀 샤워시설 등 680㎡(약 206평) 면적에 동급 호텔 대비 최대 규모의 5개의 풀과 수영장 내 히노끼로 마감한 휴게공간(체온조절실)을 갖춘 호텔고객 전용 수영장을 마련했다.

객실 층에서 직접 수영장으로 이동 가능한 수영장 전용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마련했다.호텔 최상층인 11층에 마련된 수영장은 5.4m 높이의 통창으로 자연채광과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20m 길이의 인도어 풀은 인피니티 풀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영장 한 면을 투명하게 처리해 고층 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피트니스룸과 코인 세탁실 등이 11층에 위치했다.  
  
이 밖에 3층에는 체크인 데스크·연회장·뷔페 레스토랑·라운지 나인·셀프 라커룸·비즈니스 코너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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