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가면 'K-미디어플랫폼' 창업 공모전 당선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12-05 15: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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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1인 미디어전문가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도시공유플랫폼 송도에가면 박진석 대표(왼쪽)와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송도에가면)

[한스타= 서기찬 기자] 도시공유플랫폼 ㈜송도에가면(대표 박진석)이 2018년 연수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 당선되어 11월29일자로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에 당선작으로 공고되었다.


시상은 12월 4일 오후 2시 연수구청 2층 회의실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직접 수여했다. 공모전 당선 사업아이템은 송도에가면이 추진중인 1인미디어 사업인 ‘K-미디어 플랫폼’이다.


공모전 당선 이후 인천 연수구에서는 송도에가면의 K-미디어 플랫폼 사업활성화를 위하여 청사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 및 행정적인 도움을 지원한다.


송도에가면은 지역 기반의 플랫폼 판교에가면에 이은 인천송도지역을 거점으로하는 두 번째 가면시리즈로, 송도에가면이 추진 중인 K-미디어 플랫폼은 지난 2018년 8월2일 obs경인tv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초 사이트가 본격적으로 오픈되면 본격적으로 국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또는 현재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사람들을 K-미디어 플랫폼에 모아 1인 미디어시스템을 구축하여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연결하게 된다.


방송을 보는 구매자는 화면 하단에 보이는 QR스캔을 통한 모바일 결제솔루션(QRMON)을 이용한 주문 또는 PC화면에서 주문하기를 통해 간편하게 실시간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송도에가면 박진석 대표는 “K-미디어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들이 1인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게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수있게 되고, 판매분의 일정금액은 참여한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하게 되어 결국 1인 미디어전문가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얻을수 있고 내년 상반기까지 100명의 전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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