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미션 배우 김도형, '타격-타점-최다안타' 3관왕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11-14 1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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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폐막... 팀 첫 우승과 함께 '기쁨 두 배'
'배우 김도형 3관왕'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의 배우 김도형(왼쪽)이 지난 12일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폐막식에서 타격 3관왕을 차지했다. 위에서부터 타격, 타점, 최다안타상 수상. 오른쪽은 시상을 해준 대회 후원사 NSS 이동화 그룹장. (한스타DB)
'국가대표 김도형' 배우 김도형은 지난 10월14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에 한국 올스타로 출전했다. (한스타DB)

[한스타= 서기찬 기자] 인터미션의 4번타자 배우 김도형이 타격 부문 3관왕을 거머쥐었다.


김도형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야구)에서 타자부문 타격(0.739), 타점(16개), 최다안타(17개)서 1위를 차지하며 3개의 타이틀을 수상했다. 홈런 부문에서도 수상자인 크루세이더스 배우 최창화와 1개를 기록해 동률을 이뤘지만 타석 수가 많아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이날 결승전은 인터미션이 크루세이더스에 14-3으로 승리했다. 인터미션은 한스타 연예인 야구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김도형은 결승전에서도 4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과시했다.


한편 김도형은 지난 10월 14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에 한국 올스타로 참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김도형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2008), 영화 '낙타는 말했다'(2009), '그 집 앞'(2011), 연극 '쉬어매드니스'(2013), '정서진별곡' 등에 출연했다. 현재 tvN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박성웅(유과장)의 후배 형사로 출연하고 있다.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결승전은 지난 7월30일 개막전부터 중계한 최태윤(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씨의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생중계했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했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 렉스플로, NSS가 공동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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