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즈 '큰 형님' 임대호 역전결승타 'MVP'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11-06 16: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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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 잡고 4강... 결승행은 무산
'MVP 임대호' 연예인 야구단 스타즈의 배우 임대호(왼쪽)가 지난 5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와 4강 진출전서 MVP로 선정됐다. 오른쪽은 대회 주관사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와~ 안타다" "대호 형 끝내줍니다"
스타즈 '큰형님' 배우 임대호가 팀을 4강으로 인도했다.


임대호는 지난 5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렉스플로와 함께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감독: 남준봉)와 4강 진출전에서 역전 결승타를 날려 팀을 4강에 이끌며 mvp로 선정됐다.


3-5로 뒤진채 마지막 5회말 공격에 들어간 스타즈는 2안타와 공놀이야 실책에 편승해 2점을 추격해 5-5, 동점을 만들었다. 5-5 동점인 가운데 1사 2루의 역전 찬스를 맞은 스타즈의 타석에는 '맏형' 임대호가 들어섰다. 임대호는 공놀이야 투수 배우 정희태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깨끗한 중전안타를 터뜨리며 6-5, 한 점차 극적인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얍스톤 MVP'는 당연히 그의 몫.


MVP를 수상한 임대호에게는 얍체인이 발행하는 얍스톤 코인과 건강보조식품 렉스플로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얍체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프로젝트를 출범하였다.


한편, 천신만고끝에 4강에 오른 스타즈는 크루세이더스와 가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아쉽게 10-1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오는 12일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 결승전은 스타즈를 꺾은 크루세이더스와 인터미션의 승부로 결정된다.


한편,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 오후 9시30분 경기를 생중계한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결승전 경기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 렉스플로, NSS가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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