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야구단 개그맨 이광섭, 유부남 됐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11-05 09: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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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8세 연하 일반인과 1년 교제끝에 웨딩마치
개그콘서트 야구단 개그맨 이광섭(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3일 일반인 여지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8월1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타즈(단장:이휘재)와 경기에 앞서 라인업을 하고 있는 모습.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개그콘서트 야구단 개그맨 이광섭(38)이 결혼했다.


이광섭은 지난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교제 1년 여 만에 부부로 결실을 맺은 것.


이광섭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김준현(1부), 김원효(2부)가 맡았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광섭은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슈퍼스타 KBS' '전국구' '아빠와 아들' '시청률의 제왕' 등의 코너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성수끝집을 운영 중이다.


한편 이광섭은 개그콘서트 야구단(감독: 이동윤) 멤버로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했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0월29일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4강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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