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야-스타즈, 5일 한스타 4강행 '리턴매치'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11-02 1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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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6강 토너먼트...이긴 팀은 크루세이더스와 결승행 다툼
'공놀이야-스타즈 리턴매치' 공놀이야(왼쪽)와 스타즈가 오는 5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리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강행을 놓고 맞붙는다. 사진은 지난 10월22일 조별 예선때 모습. 조별 예선서는 스타즈가 18-9로 이겼다. (한스타DB)

[한스타= 서기찬 기자] 가수 남준봉(여행스케치) 감독의 공놀이야와 개그맨 이휘재 단장의 스타즈가 오는 5일 4강행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렉스플로와 함께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6강 토너먼트 2주차 경기가 5일 오후 6시30분부터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펼쳐진다. 6강 토너먼트 2주차 경기는 각각 B조 3위, 2위를 차지한 공놀이야와 스타즈가 4강행을 놓고 격돌한다. 승리한 팀은 이날 오후 9시30분에 A조 1위인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공놀이야와 스타즈는 조별 예선리그서 이미 한 차례 만났다. 지난 10월22일 예선리그 마지막 날 스타즈가 18-9로 공놀이야를 꺾은 바 있다. 공놀이야는 4강 진출과 함께 설욕전인 셈.


공놀이야는 예선리그서 라바와 컬투치킨스에게 승리, 개그콘서트와는 무승부, 스타즈에게는 패배해 2승1무1패, 승점 9로 6강에 진출했다. 이에 맞서는 스타즈는 공놀이야, 라바, 컬투치킨스를 잡았으나 개그콘서트에 져 3승1패, 승점10으로 B조 2위로 6강에 합류했다.


한편 공놀이야 배우 이종혁, 김경룡, 김명수는 스타즈 배우 임대호, 모델 강재원과 더불어 지난 10월14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서 펼쳐진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한국이 14-13 승리)서 한국 팀 올스타로 뽑혀 한 팀을 이뤄 참가했었다.


매주 월요일 고양 장항야구장서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 렉스플로가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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