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송이 매니저, 야구장에서도 인기 최고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10-19 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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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 성황... 14일 창원 마산야구장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성광(왼쪽)과 임송 매니저가 지난 1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에 참가했다. (한스타)
개그맨 박성광이 지난 14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스타)
8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개그맨 박성광이 경기 전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한스타)
박성광(오른쪽)과 송이 매니저가 경기 중 담소하고 있다. (한스타)

[한스타=서기찬 기자] 개그맨 박성광과 '병아리 매니저' 송이의 인기는 야구장에서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소속의 박성광은 지난 1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펼쳐졌던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한국 14-13 대만) 한국 팀 올스타로 뽑혔다.


8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박성광은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깔끔한 외야수 수비와 한국 팀 덕아웃 분위기 메이커로서 응원단장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박성광은 이날 마산야구장을 찾은 4000여 팬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박수와 사인 공세를 받았다. 박성광과 함께 동행한 '병아리 매니저' 임송 역시 박성광에 버금가는 인기를 실감했다. 박성광을 그림자 수행 하는 송이 매니저는 팬들로부터 박성광 만큼이나 끊임없는 사진 촬영 요청과 사인 공세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과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창원시, NC 다이노스, 에어부산, 농협경남본부가 공동 후원했다. 또 창원 팔용고기백화점과 차사소닷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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