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회-선서-선발투수...한국팀 이종혁 "바쁘다 바빠"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10-18 08: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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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 1인 3역 맹활약, 한국 14-13 대만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 한국 연예인 야구 올스타 배우 이종혁(맨오른쪽)이 지난 1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에 앞서 팬 사인회를 하고 있다. 이종혁 옆으로 전 롯데 출신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 배우 오만석, NC왕웨이중이 함께 사인을 하고 있다. (한스타)
지난 1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선수 선서를 하는 배우 이종혁. (한스타)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서 한국 팀 선발로 나서 역투하는 배우 이종혁. (한스타)

[한스타=서기찬 기자] "소외,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 돕기 2018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단 일동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엄숙히 선서 합니다."


배우 이종혁이 한국, 대만 연예인 야구 올스타 선수 50여 명을 대표해 선수 선서를 했다.


지난 14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가 열렸다. 한국, 대만의 인기 스타들이 야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경기는 9회말 한국팀이 14-13으로 승리했다.


한국 팀 '스타 중의 스타' 이종혁은 경기 전에는 팬 사인회, 개막식에는 선수 선서,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이벤트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과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창원시, NC 다이노스, 에어부산, 농협경남본부가 공동 후원했다. 또 창원 팔용고기백화점과 차사소닷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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