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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스타협, 서울 한지문화제서 한지패션쇼제3회 서울한지문화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로니에 공원서 열려
박귀웅 기자 | 승인 2018.10.10 17:30
한지로 만든 의상을 입은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서울한지문화제 포스터.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한스타=박귀웅 기자] 시니어 모델, 배우를 꿈꾸는 이들이 모여 만든 ‘한국시니어스타협회(김선 회장)’는 한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서울한지문화제’에 참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지문화제 프로그램은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전통 한지와 접목,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지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프닝 무대는 한지패션쇼로 꾸며진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모델들은 무대에 올라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한지패션쇼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장기봉 예술감독 연출로 격조 높으면서도, 한지가 대중에게 예술로 승화될 수 있는 세대 공감쇼로 구성됐다.

한지패션쇼를 시작으로 막을 연 한지문화제는 네 가지 구역(감성충전존, 띵작존, 제2의 버스커버스커를 꿈꾸는존, 소확행존)으로 나뉘어져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포토존, 소원나무 편지나무 등 문화제를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한지문화제는 12일부터 이틀 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각 구역별 프로그램

- 감성충전존
야외 도서관에서 무료로 책을 대여해 자신이 앉고 싶은 자리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비치된 카세트테이프와 턴테이블을 이용해 본인이 고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 띵작존
인형극을 위한 작은 극장이 있는 곳이다. 매년 한지 인형극은 한지축제와 함께 해왔다. 이번에도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지 인형극은 타임별로 진행된다. 쉬는 타임 중간에는 한지 스크린을 통해 저작권이 없는 무성영화나 대중들이 좋아하는 영화들이 상영된다.

- 제2의 버스커버스커를 꿈꾸는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은 매주 여러 버스커들이 모여 공연을 하는 공연의 메카다. 이 점에 착안해 제2의 버스커버스커를 꿈꾸는존은 모두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구역으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도 하고, 투표도 진행한다. 제일 인기가 많은 버스커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 소확행존(체험부스와 마켓)
여러 체험부스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다양한 한지공예품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선물도 할 수 있다. 이 체험은 마로니에 공원 한가운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시니어 모델과 시니어 배우를 꿈꾸는 사람이 모인 곳이다.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5분의 1 가까이 차지하면서도 끼인 세대, 주목받지 못하는 세대, 그러나 열정이 넘치고 낭만을 아는 한류의 원조 부모세대가 마음 속 깊숙이 지니고만 있었던 예능 본능을 일깨워 인생 2막을 새롭게 펼쳐 보려고 모였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ED%95%9C%EA%B5%AD%EC%8B%9

kwiung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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