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경용, 제주혼듸독립영화제 페막식 참석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9-17 1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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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폐막...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인터미션서 활동
연예인 야구단 배우 김경용(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1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에 참석했다. 위 사진은 제주혼디독립영화제 홈페이지. (김경용)

[한스타=서기찬 기자] ‘제주혼듸독립영화제’가 나흘간 관객들을 만났다.


제1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위치한 월정에비뉴와 메가박스 제주점에서 (사)제주독립영화제(대표 서태수) 주최로 열렸다.


이번 독립영화제는 전국에서 응모한 총 628편 중 엄선된 개막작 1편, 초청작 3편, 경쟁작 24편을 4일간 상영했다.


지난 13일 개막식은 월정예비뉴 블루사운드에서 개최되었으며, 도내 영화인들과 전국에서 초청된 영화감독, 배우, 영화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주미성, 디오디오, 사우스카니발의 축하공연 무대도 마련된다.


개막작으로는 쿠바, 하와이, 베트남, 평창, 통영 등을 돌며 음악과 함께 제주 해녀 알리기에 도전한 사우스카니발의 버스킹 여정을 담은 김연정 감독의 ‘Original’이 상영돼 큰 박수를 받았다.


초청작인 제주4·3 유족들의 한을 춤으로 위로하는 ‘제주:년의 춤’은 13일 메가박스에서, ‘참외향기’, ‘오목소녀’는 14,15일 월정에비뉴에서 선보였다.


경쟁작 24편은 메가박스에서 3일간 상영되며, 특히 ‘혼듸경쟁5’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신작들로 전국의 작품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자세한 수상 정보는 제주혼듸독립영화제 홈페이지(www.jjiff.or.kr)에서 확인할수 있다. 문의=723-4108


한편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와 인터미션에서 뛰고 있는 배우 김경용이 영화제 초청을 받아서 제주 나들이를 했다. 배우 김경용은 지난 7월3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개막한 렉스플로와 함께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는 홍서범 단장-남준봉 감독의 공놀이야에 소속 돼 대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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