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인도 영화에 빠져보자...11일부터 '인도영화제'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9-07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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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뉴튼. 등 7편 상영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인도영화제가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

[한스타=서기찬 기자] 다채로운 장르의 최신 인도 영화로 무장한 ‘인도 영화제’를 즐겨보자.


한국영상자료원과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은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인도 현지는 물론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우수 인도 영화를 상영하는 '인도 영화제'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문화원이 주최하는 ‘2018 사랑 인도문화축제(Sarang, The Festival of India in Korea)’ 중 하나로 기획되었으며, 국내외 우수 영상 문화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 온 한국영상자료원과는 2016년부터 3년째 최신 인도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를 공동 주최한다.


영화제를 통해 상업 극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도의 다채로운 영상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인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양국 간의 영상 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도 현지와 해외 영화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최신 인도 영화를 스크린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 인도영화제
- 일시: 2018년 9월 11일(화)~16일(일)
- 장소: 시네마테크KOFA 1, 2관
- 상영작: <뉴튼> 등 7편
- 주관: 한국영상자료원
- 공동주최: 한국영상자료원, 주한인도문화원/주한인도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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