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윤의 개콘- 변기수의 라바, 나란히 B조 선두권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8-24 09: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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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4주차 중간성적... 1승1무로 초반 순항
개그맨 감독이 이끄는 라바(감독: 변기수, 왼쪽)와 개그콘서트(감독:이동윤)가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초반 B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7월30일 개막전 후 변기수((맨왼쪽)와 이동윤, 박성광이 인사를 하고 있다. 6-6 무승부.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개그맨 사령탑의 두 팀, 개그콘서트 야구단(이하 개콘, 감독:이동윤)과 라바(감독: 변기수)가 초반 선두권을 형성하며 순항 중이다.


개콘과 라바는 지난 7월3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개막한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 8월24일 현재 B조에서 1승1무를 기록하고 있다. 승점 5로 동률이나 다득점에서 앞선 라바(12점)가 1위, 개콘(10점)이 2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전통의 강호 공놀이야(감독: 남준봉)이 1승으로 3위에 올라와 있다.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는 2패, 스타즈(단장: 이휘재)는 1패. (표 참조)


개콘과 라바는 지난 7월30일 개막전서 맞붙어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라바는 8월6일 2차전서 컬투치킨스를 맞아 6-2로 승리했으며 개콘은 8월13일 스타즈를 맞아 4-3으로 힘겼게 이긴 바 있다.


개콘은 투수 배우 배유람이 1승, 라바는 시나위 드러머 출신 신동현이 1승을 기록했다.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씩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10개 팀이 참가해 A,B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벌인다. 예선리그 후 각 조 1위팀은 4강에 직행하고 2,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4강행이 결정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이 공동 후원한다.


오는 27일 한스타 연예인야구 5주차 경기는 천하무적-스마일(오후 7시), 공놀이야-라바(오후 9시30분)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두 번째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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