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한가빈 "오만석 선배님 짱멋^^"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8-03 09: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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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축하공연-시구... 인터미션 단장 겸 선수 오만석과 인증샷
트로트가수 한가빈(오른쪽)이 지난 7월3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전서 만난 배우 오만석과 함께 셀카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 했다. (한가빈 페이스북)

[한스타=서기찬 기자] 트로트 가수 한가빈이 배우 오만석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포스팅했다.


한가빈은 지난 7월3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식에 참가, 축하공연 및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의 개막전 시구를 했다.


한가빈은 개막전 시구 후 인터미션 덕아웃을 찾아가 오만석과 인사를 한 후 함께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포스팅했다. 포스팅에서 한가빈은 사진과 함께 "오만석 선배님 짱멋!/#포도밭 그 사나이🍇 정말 열심히 봤었는데/#피터팬 이신건지/그 때 TV로 보던 그 얼굴 그대로 넘나 멋지시고 인품 또한 완전완전 멋지시던.. 💛"이란 글도 게재했다. '포도밭 그 사나이'는 2006년 kbs 2tv 드라마로 오만석이 윤은혜와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이 공동 후원한다.


올해로 8년 째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참가 10개 팀이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만트에 진출할 6팀을 가린다. 예선리그 각 조 1위는 4강에 직행하고 각조 2위와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4강에 합류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참가 팀은 A조 BMB(감독: 이정수), 스마일(감독: 이봉원),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천하무적(단장: 김창열),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 B조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라바(감독: 변기수), 스타즈(단장:이휘재),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 등으로 구성됐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씩 치른다. 오는 6일에는 라바와 컬투치킨스, BMB와 스마일의 경기가 열린다. 결승전과 폐막식은 오는 10월29일 예정.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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