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지난 8일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아들 레오와 공놀이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날 몬디가 속한 FC어벤저스가 FC네마에 3-2로 승리, 첫 승을 기록했다. (한스타DB)

'드리블 하는 몬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오른쪽, FC어벤저스)가 지난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네마와 개막전에 출전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들 레오와 공놀이 하는 모습이 앵글에 담겼다.

연예인 풋살단 FC어벤저스 소속인 알베르토 몬디는 지난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 FC네마 개막전에 출전했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는 아내 맹지은씨, 아들 레오와 함께 풋살 경기장을 찾았다. 아내와 아들의 응원과 기대속에 FC어벤저스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몬디는 FC네마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맹활약했다. 경기는 FC어벤저스가 3-2 역전승.

이날 경기가 열리기 전 알베르토 몬디는 이제 갓 걸음마를 뗀 아들 레오와 함께 공놀이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경기장을 찾은 동료 선수 및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두 경기씩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는 15일에는 2주차 경기로 FC네마-풋스타즈, 서울액션스쿨-FC어벤저스의 경기가 오후 2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결승전은 오는 8월12일. 입장은 무료.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 레인보우희망재단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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