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출신 아이돌 블랙 연석 골~골~ MVP 수상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7-10 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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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개막... 주석-마이크로닷의 풋스타즈에 5-3 승리
'득점왕 본색' 지난해 2회 대회 11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블랙의 배우 연석(왼쪽)이 지난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와 경기서 멀티골(2골)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블랙이 5-3으로 승리. 오른쪽은 대회 주관사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 (천훈 객원기자)
중거리 슛을 날리는 블랙의 골잡이 연석(왼쪽에서 두번째). (천훈 객원기자)

[한스타=서기찬 기자] "팀 동료들 모두 열심히 뛰었다. 동료들 덕분에 2골 넣었다"
연예인 풋살단 블랙의 골게터 연석이 MVP를 거머쥐었다.


연석은 지난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 개막 두 번째 경기 풋스타즈와의 경기서 2골을 넣으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지난해 2회 대회엔 아프리카BJ들로 구성된 아프리카 프릭스 선수로 출전한 연석은 11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블랙은 연극배우 윤준영이 2골,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서 열연 중인 배우 이지훈이 1골을 추가하며 마이크로닷이 혼자서 세 골을 득점하며 분전한 풋스타즈에 5-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연석은 "경기 전 풋스타즈에 대한 분석을 많이 했다. 비록 우리 팀이 승리는 했으나 풋스타즈는 여전히 강팀"이라고 말했다.


5개 팀이 풀리그를 벌여 예선 순위를 가리는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8월12일 결승전이 열릴 때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2경기씩 열린다.


오는 15일에는 2주차 경기로 FC네마-풋스타즈, 서울액션스쿨-FC어벤저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 레인보우희망재단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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