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블랙 5월 창단... 목표는 당연 우승"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7-02 1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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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 출전... 고양시 어울림누리
연예인 풋살단 블랙의 이지훈이 오는 7월8일 개막하는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서 우승에 도전한다. 이지훈은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완벽한 스펙과 친절함을 고루 갖춘 변호사 권진국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kbs)

{프리뷰, 한스타 연예인 풋살: 참가 팀 소개- 블랙}


[한스타=서기찬 기자] "지난 5월에 창단했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새내기 연예인 풋살 팀 블랙이 처음 출전하는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서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오는 7월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팀은 FC네마, FC어벤저스, 풋스타즈, 블랙, 서울액션스쿨 등 5개 팀. 블랙과 서울액션스쿨은 이번 대회 첫 출전이다. 다섯 팀은 예선 풀리그를 거쳐 결승전에 진출할 팀을 가린다. 예선 1위 팀은 결승전에 직행하고 2위와 3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전에 진출하는 한 자리를 결정한다.


블랙을 이끌고 있는 배우 이지훈은 2012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꽃미남' 스타. 이지훈은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핼퍼'(연출 전우성, 극본: 김지선)에 하석진, 보나, 고원희 등과 주연을 맡았다. 이지훈은 2016년 '푸른 바다의 전설', 2017년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도 개성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지훈은 "블랙 팀은 요즘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한두 차례 연습한다" 며 "특별히 베스트 6는 따로 없다. 경기 당일 출전 연예인들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보고 주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가장 경계해야 할 팀으로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주석이 뛰고 있는 풋스타즈를 꼽았다.


블랙 팀 맴버로는 이지훈 외에 황기동(옥탑방작업실), BRO, 범찬(옆집오빠), 금용, 영탁, 강동현, 이효준, 손명기 (이상 가수), 심연석, 김민규, 강한힘, 김상현, 김채완, 윤준영, 한도진, 서수혁, 성연호, 채종국(이상 배우), 형민기, 이진성(이상 아프리카TV BJ), 류재현(방송인), 오승윤(모델) 등이 함께 활약하고 있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레이보우희망재단,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중계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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