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젤라베이비, 음식점 운영 `폭망`한 이유는?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18-06-19 14: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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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배우 안젤라베이비는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커피숍 창업 실패를 맛봤다. (봉황망코리아)
안젤라베이비가 연기에만 집중할 뿐 음식점 경영에 신경을 쓰지 않았고 임대 계약 만료로 문을 닫게 된 것이다. (봉황망코리아)
안젤라베이비가 홍콩에서 창업한 '베이비 카페' 4곳이 한꺼번에 문을 닫았다. (봉황망코리아)

[한스타=박귀웅 기자] 많은 중국 연예인들이 음식점 창업과 경영에 도전해 많은 수익을 얻은 가운데 최근 중화권 배우 안젤라베이비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커피숍 창업 실패를 맛봤다. 안젤라베이비가 커피숍 창업 실패를 한 이유가 단순히 연예계 활동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18일 차이나포커스 봉황망코리아는 중국 봉황망(凤凰网) 보도를 인용, 안젤라베이비가 홍콩에서 창업한 '베이비 카페' 4곳이 최근 한꺼번에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분위기와 가성비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개업한 지 불과 5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이유는 다름 아닌 안젤라베이비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안젤라베이비가 연기에만 집중할 뿐 음식점 경영에 신경을 쓰지 않았고 임대 계약 만료로 문을 닫게 된 것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안젤라베이비가?", "안젤라베이비가 아마 연기를 잘하지 못해서 집중하려고 그랬나보다", "영화 테마로 만들어진 베이비 카페 분위기 좋았는데", "망한 이유가 이거였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 2015년 황샤오밍(黄晓明·황효명)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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