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야 김용희, 드라마 '스케치' 서 오랜만에 악역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6-11 08: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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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배우 김용희가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서 열연 중이다. 드라마서 이선빈을 납치, 위협하는 김용희. (JTBC 홈페이지 캡처)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주전 배우 김용희.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배우 김용희가 오랜만에 악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용희는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연출: 임태우, 극본: 강현성)서 성폭행 및 살인용의자 정일수의 친형인 조폭 보스 '꽁지머리' 정일우로 변신했다.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을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로 정지훈과 이동건, 이선빈, 정진영 등이 출연하고 있다. 지난 8일(5회)과 9일(6회) 방송에선 정일우가 동생을 탈옥시키고 형사 유시현(김선빈)을 납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김용희는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의 주전 맴버다. 가수 홍서범 단장이 10년 전에 창단한 공놀이야는 김용희 외에 감독인 가수 남준봉(여행스케치), 배우 이종혁, 김경룡, 김명수, 장혁진, 정욱 등이 함께 활약하고 있다. 공놀이야는 지난 4일 끝난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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