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스 송영규, 한스타 연예인야구 감독 데뷔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5-11 09: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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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스타 연예인야구, 인터미션과 8강 진출전서 6-14로 아쉽게 패해
'정정당당하고 멋진 경기를...' 인터미션 장재일 감독(왼쪽)과 크루세이더스 송영규 감독(오른쪽)이 지난 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8강 진출전에 앞서 악수를 하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스타db)
'오더 확인하는 송영규 감독' 크루세이더스 송영규 감독이 인터미션과의 경기에 앞서 선발 오더를 확인하고 있다. (한스타db)
인터미션과의 경기에 앞서 선발 오더를 불러주는 크루세이더스 송영규 감독(가운데). (한스타db)
크루세이더스 감독 겸 선수인 송영규가 선발 김경회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한스타db)
크루세이더스 선수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신생 연예인 야구단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사령탑 배우 송영규가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서 감독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4월30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 2주차 경기가 5월7일 열렸다. 첫 경기 조마조마(감독:심현섭)-이기스(감독: 박재정) 전(조마조마가 22-1로 승리)에 이어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크루세이더스 경기가 열렸다. 지난 1월 공식 창단식을 가진 크루세이더스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 출전이 처음.


인터미션 배우 백종승과 크루세이더스 배우 김경회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경기는 초반부터 터진 인터미션의 타력이 크루세이더스 마운드를 압도했다. 크루세이더스는 임호 단장 겸 선수가 홈런을 치는 등 추격전을 펼쳤으나 벌어진 점수를 좁히지는 못했다. 14-6 인터미션의 승리.


송영규 감독은 3회초 선발 김경회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3이닝 5피안타 3볼넷 6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타석에선 4회 한 차례 들어서 1타수 무안타.


한스타 연예인 야구서 감독 데뷔전을 치른 송영규 감독은 오는 7월 12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를 기약했다.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대회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는 14일엔 8강전 폴라베어스-스타즈, 개그콘서트-공놀이야 경기가 오후 7시부터 열린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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