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미션 고문 김경룡, 한스타 연예인야구 해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5-10 0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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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야에선 선수로... 개그콘서트 최태윤 진행,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
'연예인 야구 해설하는 배우 김경룡' 배우 김경룡(왼쪽)이 지난 5월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인터미션과 크루세이더스 경기를 중계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해설을 맡았다. 오른쪽은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진행자인 개그콘서트 매니저 최태윤씨.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 캡처)
배우 김경룡은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의 고문이자 공놀이야 선수로 뛰고 있다. 지난 4월30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선 공놀이야 선수로 등록해 뛰고 있다. '공놀이야의 유희관'이라 불리는 김경룡의 투구 모습.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지금 나온 인터미션의 뮤지컬배우 김효수는 동생이 넥센의 김지수 선수지요. 김효수 선수는 잘 치고 발이 빠릅니다."


"인터미션의 배우 최광희 선수는 22일 장가갑니다."


'신 스틸러' 배우 김경룡이 연예인 야구 해설가로 데뷔했다.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의 고문이자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선수로 뛰고 있는 배우 김경룡이 한스타 연예인 야구 해설을 맡았다.


지난 4월30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야구) 2주차 경기가 5월7일 열렸다. 8강 진출전 첫 경기는 오만석 단장의 인터미션과 임호 단장의 크루세이더스. 경기는 14-6으로 인터미션이 승리했다.


김경룡은 한스타 연예인 야구를 생중계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개그콘서트 매니저 최태윤씨 진행, http://www.afreecatv.com/twinrock )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해설을 도왔다.


1984년 연극 '관객모독'으로 데뷔한 33년차 베테랑 배우 김경룡은 TV와 영화를 오가며 개성있고 맛깔나는 배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엔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했으며 오는 6월 tvN 수목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도 출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가 오후 9시30분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는 14일엔 8강전 폴라베어스-스타즈, 개그콘서트-공놀이야 경기가 오후 7시부터 열린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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