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연예인 야구 개막 우천 연기... 30일 플레이볼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4-23 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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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공놀이야, 천하무적 등 12개 팀 참가...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23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 예정인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우천으로 1주일 순연됐다. 30일 개막 예정. 사진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식서 선수 선서를 하는 공놀이야 배우 김명수(왼쪽). (한스타db)
오는 30일로 개막이 일주일 미뤄진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 일정 및 대진표. (한스타)

[한스타=서기찬 기자] 23일 개막 예정인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가 우천으로 1주일 미뤄졌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당초 23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탤개맨' 이봉원 감독의 스마일과 이휘재의 스타즈가 오후 7시에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22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가 23일 오후까지 그치지 않아 주최측인 레인보우희망재단, 한스타미디어가 개막을 1주일 뒤로 늦추었다.


30일로 1주일 연기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참가팀은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스마일, 스타즈,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크루세이더스, 폴라베어스, BMB 등이다.


한스타 연예인야구 진행은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와 오후 9시30분에 야간경기로 치른다. 입장은 무료.


30일 개막1 경기는 스마일과 스타즈가 오후 7시부터 맞붙고 이어 개막 2경기는 가수 남준봉 감독의 공놀이야와 김창열이 이끄는 천하무적이 경기를 한다.


한편 30일 개막전 스마일과 스타즈 경기에 앞서 프로야구 롯데 출신의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이 시구를 하고 두산 투수 출신 박명환 야구학교 코치가 시타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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