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감독의 이기스, 배우 한상진-박재민 영입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4-09 16: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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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회때부터 꾸준히 출전한 단골팀... 준우승만 두차례 '첫 우승 갈증'

{연예인 야구단 선수를 소개합니다} <9>이기스(감독: 박재정)


연예인 야구단 맞수 이기스(왼쪽)와 조마조마. 지난해 10월30일 열린 제10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예선전 후 파이팅을 외치는 양팀 선수들. (한스타DB)
배우 한상진이 올해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에 입단했다. (한상진 인스타그램)
만능 스포츠매니아 배우 겸 모델 박재민이 올해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유니폼을 입는다. (박재민 인스타그램)

[한스타=서기찬 기자]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단골 참가 팀 이기스 감독은 배우 박재정이다. 사령탑이 배우인만큼 이기스 선수단은 연기자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올해 이기스는 드라마 '하얀 거탑' '육룡이 나르샤'의 한상진, '내 사위의 여자' 박재민을 영입했다. 박재민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K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는 만능 스포츠맨. 박재민은 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 스타즈 소속으로 1,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이외 '빛나는 로맨스'의 박광현, '적과의 동침' 노승범 등도 이기스 멤버.


그리고 성우 안지환, 개그맨 윤상민도 이기스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기스는 2011년 제1회 연예인 야구대회부터 꾸준히 출전해왔으나 아직 우승 축배는 들지 못했다. 2012년 2회 대회와 2016년 8회 대회서 준우승을 최고 성적.


지난 해 9월18일 막을 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는 예선 B조 1위(4승1패)로 4강에 직행하였으나 준결승전서 라바에 3-9로 아쉽게 무릎을 꿇어 공동 3위에 그치고 말았다.


10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 지난 해 10월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도 준결승전에서 인터미션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다음은 이기스 선수 명단이다.
박재정, 한상진, 박광현, 노승범, 박재민, 이한갈, 현우성, 최성조, 최용진, 이정호, 이선(이상 배우), 안지환(성우), 윤상민(개그맨), 이현섭, 태원(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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