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라디오 DJ로 복귀...'톡투유2'도 내달 방송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4-09 09: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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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 진행...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서 활동
김제동은 9일 오전 첫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좋은 아침입니다. 반갑습니다. 김제동입니다"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김제동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제동(오른쪽)은 유리상자 박승화 단장(왼쪽)과 노라조 조빈 감독이 이끄는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에 소속돼 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걸어다니는 마이크' '야구하는 입담꾼' 김제동이 돌아왔다.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에서 뛰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이 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로 약 1년 만에 지상파 라디오 DJ로 방송에 복귀했다.


김제동은 9일 오전 첫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좋은 아침입니다. 반갑습니다. 김제동입니다"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김제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매일 만나게 될 청취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드디어 시작 되었습니다. 함께 하고 계신가요? 이제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쭈욱 함께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제동은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종영 후 1년 만에, 지상파 라디오 DJ로 방송에 복귀를 알렸다.


JTBC는 ‘김제동의 톡투유2’를 총 14회로 제작해 다음 달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http://tv.jtbc.joins.com/jdohappy)를 통해 토크쇼에 참여할 청중을 지난 5일부터 모집중이다.


한편 김제동은 유리상자 박승화 단장과 노라조 조빈 감독의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 멤버로 가수 이석훈, 성유빈, 배우 류승수 등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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