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둥쉬안, 가오윈샹 성폭행 사건 후 첫 외출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18-04-04 09: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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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석상 첫 나들이...하얀 자켓, 시스루 원피스의 아름다운 자태 여전
중국 미녀배우 둥쉬안(董璇)이 상하이에서 진행된 모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가오윈샹(高云翔)의 성추행 사건 후 첫 공식석상이었다. (봉황망코리아)
이날 둥쉬안은 하얀 자켓에 시스루 원피스를 입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하지만 전보다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봉황망코리아)
둥쉬안의 왼손 넷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볼 수 없었다. (봉황망코리아)
둥쉬안과 가오윈샹은 지난 2011년에 결혼해 2016년에 첫 딸을 출산했다.(봉황망코리아)

[한스타=박귀웅 기자] 중국 미녀배우 둥쉬안(董璇)이 상하이에서 진행된 모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가오윈샹(高云翔)의 성추행 사건 후 첫 공식석상이었다.


3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중국 봉황망(凤凰网) 보도를 인용, 모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둥쉬안이 남편 가오윈샹의 성추행 사건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둥쉬안은 하얀 자켓에 시스루 원피스를 입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하지만 전보다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28일 중화권 배우 가오윈샹이 성폭행 혐의로 호주에서 체포되자 둥쉬안은 자신의 SNS에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저는 남편을 믿어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둥쉬안의 왼손 넷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볼 수 없었다.


한편, 둥쉬안과 가오윈샹은 지난 2011년에 결혼해 2016년에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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