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마술사, 비올리스트...천하무적 선수 층 다양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3-26 0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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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등 가수 11명 최다... 이경필- 제갈성렬- 장수영 등 타 종목 스타 트리오도 멤버

{연예인 야구단 선수를 소개합니다} <3> 천하무적 (감독: 이경필)


김창열 단장, 이경필 감독이 이끄는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은 2015년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스타db)
2015년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천하무적 선수들이 김창열을 헹가래하고 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에는 다양한 연예인 직업군이 있다.


우선 단장 김창열을 중심으로 한 가수군이 11명으로 다수를 차지한다. 그리고 이병진, 한민관의 개그맨 그룹과 김준, 곽시양, 이주석 등의 배우들이 있다.


천하무적 감독을 맡고 있는 전 프로야구 두산 투수 이경필 해설위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세게선수권자 제갈성열 빙상 감독 겸 해설위원, 배드민턴 여자 국가대표 출신 장수영 등 타 종목 스타군도 눈에 띄는 그룹.


이외에 마술사, 셰프, mc-방송인, 모델, 헬스트레이너, 비올리스트 등 천하무적에는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연예인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천하무적은 2009년 4월25일부터 KBS 2TV 예능프로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하면서 전국의 야구 팬들에게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힘든 훈련과 처절한 패배를 겪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당시 창단 멤버로는 가수 이하늘, 김창렬, 동호, 조빈, 백지영, 탁재훈, 마리오, 김성수, 배우 오지호, 김준, 임형준, 김동희, 개그맨 한민관, 야구감독 김성한,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투수 출신 이경필(현 천하무적 감독) 등이다.


천하무적은 2015년 제7회 한스타 연예인 대회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다음은 천하무적 선수 명단이다.
- 김창열, 강인, 동호, 마리오, 백승재, 가이, 김현수, 정운섭, 우장제, 한상일, 장익제(이상 가수), 이병진, 한민관(이상 개그맨), 김준, 곽시양, 김동희, 전병기, 이주석, 이승휘, 김경대(이상 배우), 이경필, 제갈성렬, 장수영(이상 타 스포츠 스타), 최현석(셰프), 허준(mc), 권희택(방송인), 곽동직, 김은수(이상 모델), 박재성, 홍준표(이상 마술사), 이세인(헬스트레이너), 노현석(비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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