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원, 농구선수 김승현 신부 된다... 5월 결혼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18-03-21 13: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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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원이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승현과 결혼한다. (앰엑스엔터테인먼트)

[한스타=박귀웅 기자] 배우 한정원이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의 신부가 된다.


21일 한정원의 소속사 앰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정원 김승현 커플은 5월 말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정원 김승현 커플은 지난해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미래를 함께 하기로 확신했고, 지난 1월 양가 가족들과 상견례도 마쳤다.


또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신혼 보금자리는 현재 알아보는 중”이라며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치며 팀의 주전 가드이자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김승현은 2014년을 끝으로 해설가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원은 영화 '화산고'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바다', '가문의 영광5' 등에서 출연, 드라마 '제 3병원', '트라이앵글'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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