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감독의 '미인어2', 전작 흥행 이어갈까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18-03-19 1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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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촬영 돌입...전작 주연 린윈, 이번 '미인어2'에서도 열연 펼칠 듯
2016년 중국 최대의 흥행작 '미인어'의 후속작 '미언어2'가 중국 선전(深圳)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봉황망코리아)
2016년 중국 최대의 흥행작 '미인어' (봉황망코리아)

[한스타=박귀웅 기자] 2016년 중국 최대의 흥행작 '미인어'의 후속작 '미인어2'가 중국 선전(深圳)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지난 16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작에서 주연을 맡아 많은 인기를 구가한 린윈(林允)이 이번 '미인어2'에서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6년 2월에 개봉한 '미인어'는 33억9200만 위안(약 5471억원)의 수익을 내며 당해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중국 최고의 코미디 배우 주성치가 직접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미인어2'는 알리바바 계열사 알리픽처스(阿里影业, 알리잉예)가 제작에 참여하며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직접 출연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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