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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 월급쟁이지만...미술 담당 기자가 쓴 평범한 서민의 미술품 구매 가이드북
서기찬 기자 | 승인 2018.03.12 18:20
미술애호가들과 화랑(갤러리)에서 환호할 만한 책, '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손영옥)가 나왔다. (자음과 모음)

[한스타= 서기찬 기자] “엄마, 나 저 그림 살래. 맡겨둔 세뱃돈 12만 원 주세요.”
초등학교 4학년 혜인이는 개막 전날에 엄마와 구경하러 왔다가 그렇게 첫 손님이 됐다. 혜인이의 경우는 컬렉터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결단력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타산적인 생각이 아니라 정말 마음이 가는 것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순수한 열망과 용기, 그게 컬렉터의 첫걸음 아닐까.
-<지갑을 여는 용기> 중에서.

보통의 월급쟁이가 그림을 선뜻 사기가 쉽지 않다. 전시회 그림이나 미술 작품을 구입하고 싶지만 쉽게 구입하지 못하는 보통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나왔다.
국민일보 미술 담당 기자 손영옥이 쓴 ‘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

미술품 구매 대중화를 목적으로 ‘평범한 월급쟁이가 감상과 투자를 겸해 미술품을 사려면 얼마가 있어야 하고, 어디에서 구입해야 하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담은 책이다.

저자 손영옥 기자는 기존의 미술품 구매 가이드북이 독자의 ‘주머니 사정’에 대한 고려가 없음을 지적하며, 빠듯한 월급 탓에 외투를 더 장만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직장인을 위한 미술품 구매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다양한 미술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정리했으며, 꼭 알아야 할 화랑·경매장·아트페어 정보는 물론 미술품 가격 상승의 요인까지 분석해 수록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미술품 감상의 즐거움은 물론이고 나아가 장기적으로 투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생애 첫 번째 미술품 컬렉션’을 구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김인선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대표는 추천글에서 “미술품을 구입하고 싶지만 정보와 경험이 없어 답답한 이들에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많은 사례를 제공하는 책이다. 특히 미술품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대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소개하며 구매 가이드를 제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미술품 구입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과 컬렉션 자체가 작가들의 활동을 독려하는 또 하나의 예술 행위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kcsuh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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