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하는 이이경, '...와이키키'서 코믹연기 짱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2-13 09: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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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극 '으랏차차 와이키키'서 깨알 재미 선사... 연예인 풋살 팀 FC네마 소속
연예인 풋살팀 FC네마(FC행주 후신) 소속인 배우 이이경이 jtbc 월화극 '으랏차차 와이키키'에서 코민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드리블하는 배우 이이경. 이이경은 연예인 풋살팀 FC네마(FC행주 후신) 소속이다. 지난해 FC행주 소속으로 제2회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출전했다. (한스타DB)
벤치에서 휴식하고 있는 배우 이이경. (한스타DB)

[한스타= 서기찬 기자] 영화 '아기와 나' 철부지 백수 아빠 이이경이 생계형 배우로 변신, 코믹 연기의 달인이 됐다.


배우 이이경(이준기 역)은 jtbc 월화드라마 '으랏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등)에서 배우 김정현(강동구 역), 손승원(봉두식) 등과 호흡하며 열연 중이다.


이 시대 청춘들의 자화상을 그린 '으랏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등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미혼모를 만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이경, 김정현, 손승원 외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까지 신선한 대세 배우들로 라인업을 완성해 새로운 청춘 공감 저격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


특히 톡톡 틔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 이이경은 생동감 넘치는 리얼한 연기로 드라마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브라질리언 왁싱을 체험하며 인형을 물어뜯는 능청스러움과 디테일하고 능수능란한 연기는 큰 웃음은 물론 깨알 재미까지 주고 있다.


2011년 데뷔한 이이경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고백부부'를 비롯해 '마녀보감' '태양의 후예'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 영화 '아기와 나'에서 백수 아빠 역할로 열연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괴물들'에도 출연.


한편 축구와 풋살을 즐기는 이이경은 연예인 풋살 팀 FC네마(FC 행주 후신) 소속. 지난해 FC행주 팀으로 배우 변진수, 배유람 등과 제2회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출전했다. 이이경은 지난 해 8월13일 가수 정이한이 이끄는 FC원을 맞아 6-3으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수훈(동점,쐐 기골)을 세워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3회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오는 7월 개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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