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닮고 싶어 8년간 성형한 여성 이혼…이유는?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1-04 16: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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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수 오디션 출연한 허청시, 결혼 2년만에 이혼한 사연
판빙빙(왼쪽)과 허청시. (봉황망코리아)
'판빙빙 닮은꼴' 허청시(왼쪽)와 '리천 닮은꼴' 위샤오취안. (봉황망코리아)
허청시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빙빙과 닮은 외모로 화제였다. (봉황망코리아)
허청시 최근 모습. (봉황망코리아)

[한스타=서기찬 기자] 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范冰冰)을 닮고 싶어 8년간 100만위안(약 1억6410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해 화제였던 허청시(何承熹)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4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중국 봉황망(凤凰网) 보도를 인용, 여배우 판빙빙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허청시가 결혼 2년만에 이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이혼한 이유는 허청시가 최근 남편 위샤오취안(余小泉)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앞서 허청시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빙빙과 닮은 외모로 화제였다. 판빙빙의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 스타일링까지 따라해 더욱 눈길을 끌었던 인물이다. 2년전 허청시는 ‘판빙빙의 남편 닮은꼴’로 성형한 남자친구와 결혼해 지난 6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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