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석촌호수 있던 ‘러버덕’, 중국 쿤밍에도 등장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1-04 08:35:05
  • -
  • +
  • 인쇄
대형 러버덕이 중국 윈난성(云南省·운남성) 쿤밍(昆明·곤명)에 나타났다. (봉황망코리아)
대형 러버덕이 중국 윈난성(云南省·운남성) 쿤밍(昆明·곤명)에 나타났다. (봉황망코리아)
대형 러버덕이 중국 윈난성(云南省·운남성) 쿤밍(昆明·곤명)에 나타났다. (봉황망코리아)

[한스타= 서기찬 기자] 러버덕이 중국에도 등장했다.


지난 2014년 서울 석촌호수에 등장하며 인기를 끌었던 대형 러버덕이 중국 윈난성(云南省·운남성) 쿤밍(昆明·곤명)에 나타났다.


3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보도를 인용, 대형 러버덕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쿤밍의 뎬츠(滇池·진지)호수에 설치된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버덕은 2014년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공공 미술작가 풀러렌타인 호프만(Florentijin Hofman)의 작품으로 현재 세계 투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러버덕의 설치는 전세계에서 30번째에 속한다. 중국 내에서는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어 3번째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