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 노현태 "2018년 평창올림픽 아리아리 Go"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1-01 07: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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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대신 순 우리말 구호 '아리아리'로 새해 인사... 올림픽 성공도 기원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감독: 심현섭) 에이스 가수 노현태가 2018년 새해를 맞아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동영상을 포스팅했다.


노현태는 지난 12월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 좋든싫든 꺼져버려~~~ 2018 #무술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아리아리 GoGoGo. 개인적으로도 메세지보냈는데 혹시 못 보낸분들서운해 마시고 건강한 똥 싸시고 행복하세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새로운 우리말 응원구호 '아리아리'를 외치는 동영상을 포스팅했다.
(노현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yun_tae_no/)


외래어 '파이팅' 대신 사용하게 될 '아리아리'는 '없는 길을 찾아가거나 길이 없을 때 길을 낸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힘내라'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인사법은 양손을 접었다 펴면서 '아리아리'를 외치면 된다.


한편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소속인 노현태는 투수와 주로 1번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조마조마는 지난 9월 끝난 제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라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가수 노현태가 2018년 새해를 앞두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새 구호 '아리아리'를 홍보하는 새해 인사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했다. (노현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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