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만에 엄마 된 채림 "많은 축하에 감사"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2-13 15: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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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가오쯔치 "우리의 선물... 여보, 고생했어. 모두 사랑한다"
한-중 커플인 한류스타 채림(38, 오른쪽)과 중국배우 가오쯔치(36)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채림 웨이보)

[한스타=서기찬 기자] 지난 12일 득남, 결혼 3년만에 엄마가 된 배우 채림이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해왔다.


13일 채림 소속사 관계자는 일부 매체에 "많은 축하와 관심 감사하고 씩씩하게 잘 키우겠다"는 채림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한 채림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12일 채림의 남편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에 갓 태어난 2세 사진을 공개하며 "내 인생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우리의 선물이 울 때 내 심장이 아파오는 걸 느꼈다"라면서 "림(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선물에 감사하고 모두 사랑한다"고 첫 아이를 얻게 된 소감을 밝혔다.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화비화 무비무’, ‘신경화연운’, ‘사아전기’ 등에 출연한 중국 톱스타다. 과거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1억 2000여만 원에 달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채림은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채림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자신의 남편 역을 맡은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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