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지하철 애용 주윤발, 일상은 스타 아닌 '소탈남'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2-13 1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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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스타 주윤발(周润发·저우룬파)의 소탈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일상생활이 현재(12월 12일) 중국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두 캡처)
중화권 배우 주윤발이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홍콩의 지하철과 한 쇼핑거리를 거닐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중화권 배우 주윤발이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홍콩의 지하철과 한 쇼핑거리를 거닐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한스타=서기찬 기자] 중화권 톱스타 주윤발(周润发·저우룬파)의 소탈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일상생활이 현재(12월 12일) 중국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1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 보도를 인용, 중화권 배우 주윤발이 홍콩의 지하철과 한 쇼핑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윤발이 지하철 안에서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길거리에서 마주친 팬과 사진을 찍었다. 평범한 복장에도 눈길을 끄는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화권 배우 주윤발이 운동화매장에서 790홍콩달러(약 11만원) 운동화를 샀다. (봉황망코리아)
중화권 배우 주윤발이 길거리 매장에서 50위안 슬리퍼를 샀다. (봉황망코리아)
중화권 배우 주윤발이 길거리 매장에서 50위안 슬리퍼를 샀다. (봉황망코리아)

주윤발은 절약정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릴 정도로 평소 절약하는 습관이 대단하다. 한국 팬 사이에서도 이동할 때 고급 승용차 대신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운동화 매장에서 790홍콩달러(약 11만원) 운동화를 사고 길거리 매장에서 50위안(약 8천원) 슬리퍼를 구매했다.


중화권 배우 주윤발이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홍콩의 지하철과 한 쇼핑거리를 거닐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중화권 배우 주윤발은 이동할 때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 (봉황망코리아)

현재 중국 포털 사이트 검색어 2위는 ‘중화권 아역스타 샤오빈빈 이혼’, 3위는 '해골마크 부착은 위법행위'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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