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홍서범의 공놀이야 창단 10년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2-05 16: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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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놀이야' 가수 겸 만능 엔터테이너 2008년 2월 연예인 야구단 창단... 오는 12일 기념행사
'만능 엔터테이너' 홍서범(맨왼쪽)이 창단한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가 오는 12일 야구단 창단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10월16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인터미션과의 경기에 격려차 온 이종범 해설위원과 인터미션 오만석 단장, 공놀이야 남준봉(왼쪽에서 두번째부터)과 함께.(한스타DB)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단장 홍서범(오른쪽)과 응원단장 겸 매니저 노릇을 하는 아내 '미인 가수' 조갑경. (한스타DB)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선수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단장: 홍서범, 감독: 최용준)가 오는 12일 고양시 모처에서 창단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공놀이야의 공식 창단은 지난 2008년 2월. 내년 2월이 돼야 공식적으로 10년이 되지만 오는 12일 2017년 송년 모임과 더불어 창단 10주년 행사를 갖기로 했다.


'만능엔터테이너' 가수 홍서범이 창단한 공놀이야는 1980년 홍서범이 속한 그룹 옥슨80의 대학가요제 금상곡 '불놀이야'(홍서범 작사,작곡)에서 따왔다. 공놀이야 선수들은 늘 팀 이름 그대로 즐겁게 '공 놀이(야구)'를 한다.


창단 멤버로는 현재 고문을 맡고 있는 배우 이근희, 가수 박상철, 지명도(김태현), 권순우, 개그맨 윤택 등이다. 지명도와 윤택, 권순우는 여전히 공놀이야의 멤버.


2011년 1회 연예인 야구대회부터 꾸준히 출전해 온 공놀이야는 지난 2013년 제4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 7회 대회에선 천하무적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열린 8회 대회는 4강전서 이기스에게 아깝게 패해 루트외인구단과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지난 9월18일 끝난 9회 대회는 6강에 그쳤고 지난 11월에 끝난 제10회 대회에서는 8강전서 인터미션에 패했다.


공놀이야 주요 선수로는 단장인 가수 홍서범을 비롯해 배우 이종혁, 김경룡, 김명수, 이광기, 정희태, 김용희, 박형준, 윤용현, 장혁진, 김재일, 이원석, 손건우, 이상철, 주우, 정욱, 윤배영, 서호철, 강재은, 오상무, 이진구, 가수 최용준, 방대식, 남준봉, 지명도, 이제헌, 권순우, 이몽주, 손민, 이정학, 홍지유, 이대원, 개그맨 윤택, 김학도, 차플린(차승환), 성우 안지환, 방성준, 영화감독 이병수, 작곡가 이제헌 등이 뛰고 있다. 여기에 홍서범의 아내 '미인 가수' 조갑경이 매니저 및 응원단장 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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