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키스 먼저 할까요' 합류…박시연과 부부로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1-24 0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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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내년 방송 예정...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에서도 활약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소속 배우 오지호가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합류한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서 뛰고 있는 배우 오지호가 '키스 먼저 할까요'에 합류한다.


23일 TV리포트는 한 방송관계자 말을 빌어 "오지호가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배유미 극본, 손정현 연출)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더이상 멜로를 꿈꾸지 않는 아저씨와 아줌마의 리얼 멜로극. 오지호는 극중 여주인공 안순진의 전 남편이자 백지민의 현재 남편 은경수로 분한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MBC '로망스' '반짝반짝 빛나는' SBS '애인있어요' 등을 써온 배유미 작가가 극본을, SBS '그래, 그런거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을 선보여온 손정현 PD가 연출을 맡는다.


앞서 남자주인공 선무한 역에는 배우 감우성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여자주인공 안순진 역의 김선아와, 백지민 역을 제안받은 박시연이 드라마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 예정이다.


한편 스포츠를 좋아하는 오지호는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와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에 속해있다. 오지호의 알바트로스는 지난 9월에 끝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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