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선제타점 가수 조설규, '북극곰 MVP'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1-08 1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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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스 소속,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컬투치킨스 준결승전 승리 주역
'승리를 부른 선취타점은 이 방망이에서' 폴라베어스 조설규의 멋진 타격 폼.(윗사진) 조설규(왼쪽)가 지난 6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컬투치킨스와 준결승전에서 2안타를 기록하며 mvp 에 올랐다. 오른쪽은 시상을 해 준 서기찬 한스타미디어 국장.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13일 인터미션과 결승전서도 최선을 다해 팀에는 우승을, 조빈 감독에게는 최우수감독상을 꼭 안겨주겠다"
MVP 폴라베어스 가수 조설규(위플레이)가 준결승전을 마치고 결승전을 맞는 각오를 밝혔다.


조설규는 지난 6일 고양시 장항야구장(구 킨텍스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컬투치킨스와의 준결승전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MVP에 올랐다. 1회초 선제타점이 바로 조설규의 타점.


조설규는 "준결승전 이겨서 결승전에 가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인터미션과 결승전에서 대결한다고 들었다. 내 기억에는 난 인터미션과 경기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폴라베어스와 인터미션은 지난 9월18일 끝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예선서 만나 7-7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조설규는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인터미션과 폴라베어스의 결승전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장항야구장에서 펼쳐진다. 결승전은 시간제한과 콜드게임 없이 7회까지 진행된다.


10개 팀이 참가하는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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